사용중인 강아지 유모차 : 피카노리 펠리체구매한 사이즈 : 원사이즈저희 강아지가 17살 노견이라 다리도 많이 약해지고 백내장도 생겨서 바깥에서 오래 걷기가 힘들어졌어요 그러다보니 유모차나 이동가방은 필수품이라 할 수 있어요근데 저희 강아지는 작은데 비해 유모차는 소형견 두마리는 거뜬히 태울 수 있는 사이즈라 크더라구요 강아지를 데리고 시장을 보거나 할 때 짐을 많이 싣을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혼자 태워놓으면 공간이 남아 이리저리 부딛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더라구요ㅠ그래서 좀 더 유모차를 안정감 있게 해주고 부딛쳐도 충격 흡수가 되도록 하기 위해 해리스펫의 컴포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일전에 볼스터를 사용했을때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도 같은 라인으로 구입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볼스터와 세트로 잘 어울리고 쿠션감도 좋고, 원단이 고급스러워서 오래 사용할 거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처음에는 사용법을 몰라 조금 헤맸는데 자석이 들어 있는 부분을 본체 양쪽으로 붙여주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자력도 꽤 강해서 떨어지지도 않고 잘 붙어있어요확실히 이 컴포터 덕분에 이동중 부딛치는 것도 덜 신경쓰이고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고 좀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라 만족스러워요 앞으로도 잘 사용해 보겠습니다ㅎㅎ